기존의 촬영장비에 고정 PC를 설치하고 모뎀을 달았습니다.
모뎀은 PC가 켜지면 자동으로 인터넷을 연결하고 원격조정을 기다리는 방식.
모든 조작은 실제 상황을 못 보는 것 뿐이고 현장에서 하듯이 집에서 하면 되었습니다.
장비는 노천에 비닐을 씌워두고, 필요할때 천문인마을에 전화를 걸어 벗겨 달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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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astrophoto.co.kr/zeroboard/zboard.php?id=freeboard&page=1&sn1=&divpage=1&sn=off&ss=on&sc=on&select_arrange=headnum&desc=asc&no=21
* 망원경 적도의 CCD를 노천에 비닐만 씌워 놓고 다녀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습니다.
* 필요할때 마다 커버를 벗겨 달라고 해야 하니 이 것도 역시 부담감이 많았습니다.
* 이런 저런 트러블 들이 많았습니다. 상황을 체크하고 수리하러 평소보다 더 많이 다녀야 합니다. ;-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