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형 덕분에 잘 얻어먹고 잘 돌아왔습니다..^^
항상 저만 편한 것 같네요..
덕초현에서의 관측도 무척 즐거웠지만..
돌아오면서 형과 나눈 이야기도 즐거웠습니다..
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..
앞으로도 덕초현에서건 어디서건 자주 뵙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.^^
다음 관측 때도 좋은 관측되세요.. 저는 이번달에는 정기관측은 이것으로 만족해야 될것 같습니다..^^;
2003. 11. 24.
후배 권수.
P.S. 덕초현에서 본 각기 다른 100여개의 대상들의 별빛 들이.. 아직도 눈앞에 어른 거리는 것 같네요..^^
즐거웠고, 다음에도 또 좋은 하늘아래서 보길 바란다.